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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상> 자책골에 고개 떨군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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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영상 캡처

역대 최악의 자책골로 기록될 만한 장면이 연출됐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미국) 사마 느드족(26·카메룬)이다.

느드족은 지난 22일 미국 미네소타 블레인 내셔널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본머스(잉글랜드)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그는 팀이 0대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5분, 자신의 골대 안으로 공을 내 던지는 사고를 쳤다.

당시 중계 화면을 보면, 느드족이 상대의 역습을 차단하며 아슬아슬하게 문전에서 공을 잡는다. 하지만 공수 전환을 위해 공을 던지려는 느드족이 실수로 자신의 골대 안으로 공을 던지고 만다. 상황을 파악한 그가 뒤늦게 몸을 날려보지만, 공은 이미 골대 안으로 들어간 뒤였다.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 그는 결국 망연자실 한다.


이렇듯 역대 최악의 자책골이라는 오명을 쓴 느드족 영상은 온라인에 급속도로 퍼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도 아래 영상을 보면 조금 위로가 될 듯하다. 아래 영상은 2014년 이탈리아 세리에D(4부리그)에 나온 장면으로, 상대팀 선수가 땅볼로 패스한 공을 골키퍼가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흘린 ‘알까기?’를 하는 황당 순간이 담겨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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