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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 무단 침입한 라쿤의 ‘적반하장’

가정집에 무단 침입한 라쿤의 ‘적반하장’

문성호 기자
입력 2016-07-26 15:10
업데이트 2016-07-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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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가정집에 무단 침입한 라쿤(미국 너구리)이 자신을 쫓아내는 집주인을 공격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영국 데일리메일과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들은 뉴저지주 한 가정집을 찾은 불청객 라쿤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집주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손에 든 빗자루로 바닥을 내리치며 라쿤을 쫓는다.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던 라쿤은 예상보다 쉽게 꽁무니를 내뺀다. 그렇게 라쿤 내쫓기가 마무리되는가 싶었는데, 녀석이 되돌아와 그대로 남성을 덮친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Gee Uh huh)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현재 21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미국 너구리라 불리는 라쿤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상당히 예민한 성격을 가졌다. 가정집으로 들어온 야생 라쿤의 외모가 귀엽다고 만졌다가, 손가락을 물려 다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 영상=Gee Uh huh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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