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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서 촬영한 고래 사체 뜯어먹는 상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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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마리의 상어가 고래 사체를 뜯어먹는 모습이 드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서호주 카나번 인근 케이프 쿠비어의 해변 가까이서 죽은 고래를 뜯어먹는 상어떼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그랜트와 그의 아들 샘 이스트랜드가 포착한 영상에는 40여 마리의 거대 배암상어떼가 고래 사체를 놓고 격렬하게 뜯어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랜트와 샘은 1000km에 달하는 낚시 여행 중 드론으로 놀라운 광경을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트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안에는 (고래의) 다른 조각들이 끊어져 떠다니고 있었다”며 “드론 영상이 거대한 상어들과 떼 지어 있는 상어들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어떼 중 한 마리가 해안 가까이 다가왔다”며 “샘이 해변에 올라온 상어를 만지고 싶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암상어는 ‘타이거 샤크’로도 불리며 다 자란 배암상어는 몸무게 500kg이상, 몸길이 7m까지 자란다. 배암상어는 백상아리와 함께 사람을 공격하는 가장 무서운 상어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7News / kabal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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