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sle of Man Constabulary Road Policing Unit
지난해 8월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에서 일어난 오토바이 사고 당시 영상이다.
여러 대의 오토바이가 도로 위를 질주하던 중 두 대의 오토바이가 충돌하더니 이내 곧 화염에 휩싸인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영상은 당시 사고로 22살 된 아들 루이스 클락을 잃은 버버리 클락이라는 여성이 공개한 것. 클락은 아들의 마지막 순간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아들은 경주를 하거나 속도위반을 하지 않았다. 술을 먹지도 마약을 한 것도 아니었다. 그는 레이싱 대회에 참가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관에 들어간 상태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해당 영상에 대해 “과속 운전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영상”이라면서 “많은 운전자에게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영상=VClipsonline News/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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