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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는 차에서 여성 운전자와 애완견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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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승용차에서 여성 운전자와 그녀의 애완견을 구조한 용감한 남성들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지역방송 KHOU에 따르면, 최근 엄청난 양의 폭우가 멕시코만 연안 루이지애나·미시시피 주 등에 쏟아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했다. 이 가운데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서 불어난 강물에 승용차가 잠기며 한 여성이 옴짝달싹 못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 현장에서 그녀를 발견한 남성 네 명은 보트를 타고 차에 접근했다.

긴박했던 구조 순간이 기록된 영상에는, 보트에 탄 남성 중 한 명이 신속한 구조를 위해 승용차 지붕을 뜯어낸 뒤, 차 안에 있는 여성과 애완견을 구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이 페이스북에 게시되자, 구조에 나선 남성들의 선행을 칭찬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끔찍한 사고를 용감한 시민들의 침착한 대처로 막아낸 것”이라며 “이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중남부 루이지애나를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들이 범람해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유튜브, Josh Meek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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