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영상) 네이마르, 14초 만에 선제골…올림픽 역대 최단시간 득점

(영상) 네이마르, 14초 만에 선제골…올림픽 역대 최단시간 득점

입력 2016-08-18 08:24
업데이트 2016-08-18 08: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사진=AFP연합뉴스
사진=AFP연합뉴스

브라질 축구의 ‘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올림픽 축구 역대 최단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네이마르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준결승에서 전반전 킥오프 14초 만에 온두라스의 골문을 흔들었다.

온두라스 진영 페널티지아크 부근에서 상대 수비수 조니 팔라시오스의 볼을 빼앗은 네이마르는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슈팅했다.


네이마르의 발끝을 떠난 볼은 온두라스 골키퍼 루이스 로페스의 몸을 맞고 튀어나왔지만 다시 네이마르의 다리에 맞고 골대로 굴러 들어갔다.

전광판에 찍힌 득점 시간은 14초였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운영하는 트위터인 ‘ESPN STATS & INFO’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득점은 올림픽 남자축구 역대 최단시간이다.

이에 앞서 여자 축구에서는 지난 4일 조별리그 경기에서 캐나다의 제닌 베키가 호주를 상대로 전반 19초 만에 넣은 골이 역대 최단시간 득점으로 기록됐다.

영상=SBS 리우올림픽/네이버tv캐스트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