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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덩크왕’ 조던 킬가논의 묘기 같은 덩크슛

‘일반인 덩크왕’ 조던 킬가논의 묘기 같은 덩크슛

김형우 기자
입력 2016-08-26 14:10
업데이트 2016-08-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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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NBA) 올스타전 ‘일반인 덩크 이벤트’에서 수준급 덩크슛으로 화제를 모았던 조던 킬가논(Jordan Kilganon). 그가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NBA 하우스‘에서 다시 한번 깜짝 놀랄 덩크 기술을 선보였다.

수많은 관객이 자리한 가운데 조던 킬가논은 게리 페이튼의 손에 공을 올려놓고는 윈드밀 덩크(풍차를 돌리듯 공을 쥔 손을 완전히 한 바퀴 돌려 내리찍는 덩크슛)를 성공했다. 이어 목말을 탄 사람을 뛰어넘어 투핸드 덩크(두 손으로 넣는 덩크슛)를 꽂아넣는 등 다양하고 화려한 기술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반인이라고 하기에는 뛰어난 조던 킬가논의 실력에 농구 선수 출신 게리 페이튼과 글렌 라이스 역시 혀를 내두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난 19일 NBA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해당 영상은 26일 현재 123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NB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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