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Shop Perrito Feliz/페이스북
강아지를 목욕시키며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애완견 이발사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애견 미용실에서 근무하는 루이스 안토니오 카바예로(58)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강아지의 몸 구석구석을 정성스럽게 씻기더니 노래에 맞춰 강아지의 다리를 붙잡고 춤을 추는 루이스의 모습은 행복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과 일에 대한 열정이 느껴져서일까요? 지난달 아내 가브리엘라 카바예로가 촬영해 애견 미용실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40초 남짓의 해당 영상은 9일 현재 6만 4천 건 이상이 공유되며 55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영상=PetShop Perrito Feliz/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