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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용 자동차와 경비행기, 어떤 게 더 무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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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영상 캡처

세계 최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 ‘인디500’ 챔피언 알렉산더 로시(24)와 레드불 에어레이스 소속 파일럿 커비 챔블리스(56)가 지난달 1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한 경주장에서 만났다.

속도로만 따지면 두려울 게 없는 두 사람이 만난 이유는 속도 대결 때문이 아니다. 각각 경주용 자동차와 곡예용 경비행기를 번갈아 타고 담력 대결을 펼치기 위해서다.


가장 먼저 커비가 로시의 차량에 올라탄다. 로시는 본때를 보여주고자 최고 속도로 트랙을 질주하지만 커비의 표정은 의외로 담담한 데다 미소까지 지어보인다.

이번엔 반대로 커비가 로시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줄 차례다. 상공을 가르며 펼치는 아찔한 비행에 처음만 해도 여유가 넘쳐 보였던 로시의 표정은 점점 상기되더니 나중에는 겁먹은 표정을 숨길 수 없을 지경에 이른다. 그런 로시의 모습을 보며 커비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사진·영상=Red Bul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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