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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상> 번지수 잘못 찾은 거북이

<화제의 영상> 번지수 잘못 찾은 거북이

입력 2016-09-30 14:20
업데이트 2016-09-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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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코끼리 영역(?)에 잘못 들어간 거북이의 수난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번지수를 잘못 찾은 거북이 영상은, 지난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트엘리자베스 근처에 있는 아도 코끼리 국립공원(Addo Elephant National Park)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덩치 큰 코끼리가 공놀이하듯 거북이를 발로 ‘툭툭’ 차면서 자신들의 영역 밖으로 밀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북이가 코끼리 발에 밟히지 않은 것은 행운”이라며 “코끼리의 발차기 배려(?)로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난 운 좋은 거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산백과 자료에 따르면 아도 코끼리 국립공원은 곤충학자이자 자연학자인 시드니 해롤드 스케이프에 의해 11마리의 지역 코끼리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최근에는 450마리 이상의 코끼리와 400마리의 아프리카들소, 48마리 이상의 검은 코뿔소, 영양 등이 살고 있을 정도로 관리가 잘 된 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영상=Best of Africa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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