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판다는 게으른 성격 탓에 아침에만 잠깐 움직이고 하루에 20시간 가까이 내리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예외도 있다.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판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판다 영상 웹 사이트 웅묘 빈도(iPanda.com)는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윗몸일으키기 운동 중인 판다’(A panda practicing sit-up)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쓰촨성의 한 동물원에서 찍힌 것으로 수많은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누웠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판다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귀엽다”, “쿵푸팬더 실사판?”이라는 댓글을 달고 있다.
사진·영상=iPand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