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인도 라자스탄주의 주도 자이푸르의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자이푸르는 ‘자이왕의 성’이라는 뜻으로, 담홍색을 띤 건물이 많아 이른바 ‘핑크시티’라고도 불리는데요.
지난 5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바람의 궁전이란 의미가 있는 ’하와마할’로 시작해 물의 궁전이라 불리는 ‘잘 마할’, 자이싱 2세가 건축한 궁전인 ‘시티 팰리스’, 천문대 ‘잔타르 만타르’ 등 이 지역의 명소들을 하이퍼랩스 기법(피사체 하나를 잡아 카메라를 일정 간격으로 옮겨가며 찍는 기법)으로 담아냅니다.
2분 20초 분량의 영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자이푸르를 여행하고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사진·영상=Ethere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