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정찰기가 지중해에 있는 몰타 국제공항에서 추락해 5명이 사망했다.
프랑스 정찰기는 이날 오전 7시 20분 몰타 국제공항에서 이륙 직후 급강하하면서 추락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 경비행기는 불에 휩싸이면서 산산조각났으며 프랑스 국방성 직원 3명 등 5명이 사망했다.
몰타 정부는 추락 전 폭발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고의적인 파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정찰기는 지중해에서 불법 마약 거래와 인신매매 단속 작전에 투입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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