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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 소나타’ 처음 듣고 감성 폭발한 아이

‘월광 소나타’ 처음 듣고 감성 폭발한 아이

문성호 기자
입력 2016-11-28 13:43
업데이트 2016-11-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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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처음들은 2살짜리 아이 반응이 화제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월광 소나타를 처음 듣고 감성이 폭발한 한 어린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차분한 연주가 진행될수록 아이의 표정은 슬픔으로 일그러지더니 무언가 복받치는 감정을 참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을 소개한 호주 나인뉴스는 “플로리다 출신의 이 아이는 풍성한 감성을 가진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 곡이 아이에게 어떤 슬픔과 상심의 감정을 느끼게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아이에게 따뜻한 포옹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은 “섬세한 예술가적 기질을 지닌 아이 같다. 커서 아름다운 예술가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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