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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내려가던 여성에게 느닷없이 ‘묻지마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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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영상 캡처

독일의 한 지하철역에서 계단을 내려가던 여성을 뒤에서 발로 걷어찬 남성이 현지 경찰 수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메트로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들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 독일 노이쾰른 지하철역에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26세 여성이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폭행 장면은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기록됐다.

CCTV 영상을 보면, 계단을 내려가는 피해여성 뒤로 한 남성이 뒤따라 내려가더니 갑자기 발로 걷어찬다. 이 충격으로 여성은 계단 아래로 저만치 굴러 떨어진다.



외신들은 피해 여성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또 현지 경찰이 가해 남성을 비롯해 그의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을 쫓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베를린 경찰 벤냐민 옌드로는 “이는 상당히 잔인하고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칭하며 “도시의 많은 사람이 묻지마 폭행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끔찍한 사건인 만큼 경찰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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