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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언론인 양산 비화, 다큐 ‘7년-그들이 없는 언론’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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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영화 ‘7년-그들이 없는 언론’ 메인 포스터

다큐멘터리 영화 ‘7년-그들이 없는 언론’의 개봉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7년-그들이 없는 언론’은 YTN과 MBC에서 부당하게 해직된 언론인들을 중심으로 정권에 의해 진행된 언론장악, 붕괴된 저널리즘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전·현 정권에서 해직된 언론인들의 이야기인 동시에 그들이 부재한 공영방송이 ‘기레기’라 불리게 된 이유를 추적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방송사 건물을 배경으로 ‘7년-그들이 없는 언론’이란 제목 안에 해직 언론인들의 얼굴이 담겨 있다. 여기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는 붉은색의 카피가 시선을 모은다.

이 영화는 EBS ‘지식채널 e’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김진혁 PD가 연출을 맡았다.

김진혁 감독은 “언론인이라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상식적인 소명’을 지키고자 했던 평범한 사람들이 그 소명을 지키기 위해 이를 악물고 버텨내는 이야기이며, 지난 7년을 그렇게 버텨낸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며 연출의도를 전했다.

영화는 해직된 언론인들을 통해 공정한 저널리즘을 지키고자 한 그들의 의지가 부당하고 폭압적인 과정에 의해 어떻게 해직으로 이어지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2017년 1월 12일 개봉. 12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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