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어 이게 아닌데…’ 노는 데 정신 팔려 먹잇감 빼앗긴 고양이

‘어 이게 아닌데…’ 노는 데 정신 팔려 먹잇감 빼앗긴 고양이

손진호 기자
입력 2016-12-16 10:53
업데이트 2016-12-16 10: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고양이가 주저하는 사이 생쥐를 가로채는 암탉의 영상이 화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 사는 다니엘 보에(Daniel Boe)가 촬영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뒤뜰에서 생쥐와 놀고 있는 다니엘의 애완 고양이. 그는 생쥐를 쫓아 앞발로 툭툭 건드리며 괴롭힌다.

잠시 뒤 먹잇감이 될 생쥐를 그저 바라보고만 있던 고양이 뒤편 작은 텃밭에서 갑자기 암탉이 뛰쳐나와 생쥐를 가로채 간다. 눈앞 먹이를 두고 먹기보단 노는 것에 정신이 팔린 고양이가 저녁 식사감을 잃은 것이다.



고양이는 보통 먹잇감인 쥐를 사냥하기 전 갖고 놀다 죽이는 습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Daniel Bo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