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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는 딸이야. 세젤예야” 부모님의 신조어 사랑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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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낄끼빠빠, 할많하않, 빼박캔트, 안물안궁…


젊은 세대는 쉽게 쓰는 신조어지만, 부모 세대가 그 뜻을 이해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위해 삼성그룹이 최근 공개한 ‘훈민젊음’이라는 이름의 단기 속성 신조어 특강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 신조어 특강 현장을 찾은 부모들이 신조어를 배우려는 이유는 하나같다. 바로 자녀와 대화가 하고 싶어서. 이에 앞서 부모들은 신조어가 빼곡히 적힌 종이를 채워넣는 시험을 치러야 했다. 한숨을 푹푹 쉬어가며 답안을 채운 부모들은 이후 신조어 특강을 받는다.



잠시 후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전화를 걸어 신조어로 대화를 시도한다. “내 최애(최고 애정하는 사람)는 딸이야”, “네가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야”라며 그동안 어색해서 하지 못했던 애정표현을 신조어로 하는 부모님의 모습에 자녀들은 웃음을 터트린다.

올바른 우리말 사용도 중요하지만, 가족과 평소 전하기 어려웠던 진심을 전하고자 신조어를 배우려는 부모님들의 사랑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해당 영상은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삼성 유튜브 채널(Samsung)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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