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과거가 어두웠던 ‘크리스찬 그레이’와 유일하게 그를 변화시키려는 ‘아나스타샤’가 미스터리한 위협 속에서 서로에게 깊이 빠져들게 되는 파격 로맨스다.
전 세계 1억 부 판매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2015년 그레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편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두 주인공의 파격적인 로맨스와 둘의 관계를 위험에 빠뜨리려는 미스터리한 인물들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특히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를 연출한 제임스 폴리가 감독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배급사 UPI코리아 측은 “매력적인 두 남녀와 그들을 둘러싼 사건들이 촘촘하게 연결돼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한층 더 깊고 강렬한 캐릭터와 파격 스토리를 예고하는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오는 2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