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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 그린 그림 움직이게 만드는 화이트보드 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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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일까, 마술일까?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눈을 의심케 하는 특이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에는 책상 위에 화이트보드 마커를 사용해 사람을 그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간단히 그린 사람 형체 그림 위에 물을 떨어뜨리자 놀랍게도 그림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곧이어 그림은 물방울의 테두리를 밀며 위로 올로 간다.

이는 마술, 마법도 아닌 화이트보드 마커의 특성 때문. 화이트보드 마커에는 유기 안료로 구성된 저독성 알코올 베이스트 잉크(Alcohol Based Ink)는 비흡수체 표면, 즉 화이트 보드에 필기하고 지우는 것이 용이하게 만든 특수한 잉크다.(참고: 다음 실버전문인)



화이트보드 마커가 지워지는 비밀은 바로 필기선과 필기면을 분리시키는 것인데 이러한 기능을 하기 위해선 잉크에 독특한 유성 실리콘 첨가제가 사용된다.

화이트보드 마커 제조사에 따르면 “기름은 물 위에 뜨기 때문에 영상과 같이 물을 부으면 잉크도 함께 움직인다”며 “물방울을 부드럽게 불어 움직이게 하면 화이트보드 마커로 그림 그림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마법도 마술도 아닌 과학의 신기한 원리를 몸소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영상= LoBzi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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