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엄마에게 전역신고를 한 해병대 아들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는 영상은 2014년 2월 처음 공개된 것으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영상에는 대형마트 식품 코너에서 일하는 엄마를 찾아가 늠름하게 전역신고와 함께 군가를 부르는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대형마트의 수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쩌렁쩌렁한 소리로 전역신고를 하는 아들의 모습에 엄마는 쑥스러워하면서도 감동한 듯 눈물을 훔친다. 끝으로 아들은 큰절을 올리고서 엄마를 와락 끌어안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다”, “엄마가 행복하시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