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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는 물이 무서워요’ 새끼곰의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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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영상 캡처
 
생존을 위해 새끼를 훈련시키는 어미곰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 나인뉴스는 최근 혹독하게 새끼를 훈련시키는 어미곰과 이를 피하려는 새끼곰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어미곰이 새끼곰에게 계곡을 가로지르는 훈련을 시도한다. 새끼곰에겐 물이 여간 두려운 것이 아니다. 어미곰은 먼저 새끼를 향해 능숙하게 계곡을 건너는 방법을 선보인다. 하지만 새끼곰은 아직 물이 두려운 듯 뒤로 물러선다.



그렇게 계곡 건너기를 거부하는 새끼에게 어미는 결국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새끼를 입에 물고 엄격하게 자연에 ‘강제’ 적응시키는 것이다.

이 모습은 사람의 경우와 닮았다. 엄마가 아이에게 걸음마나 자전거를 가르칠 때처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할 수 있다”며 도전을 권하는 것처럼 말이다.

둘의 차이라면, 곰이 사람보다 조금 더 새끼에게 모진 것 같다.

사진 영상=Wegwerf Weg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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