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선수 저스틴 벌랜더(34,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연인 케이트 업튼(24)의 댄스 영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저스틴 벌렌더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혼녀 케이트 업튼과 반려견 할리와 함께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케이트 업튼이 수영장 안에서 음악 소리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애교 섞인 표정을 지은 뒤 애완견 할리에게 입맞춘다.
케이트 업튼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저스틴 벌렌더는 흐뭇한 듯 웃는 소리가 들린다.
2005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입단한 저스틴 벌렌더는 이후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받으며 MLB 최고 투수로 성장했다.
지난해 그는 케이트 업튼과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 영상=인스타그램, justinverlander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