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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플러스’ 망치와 칼로 내리쳐보니

‘갤럭시S8 플러스’ 망치와 칼로 내리쳐보니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4-08 14:37
업데이트 2017-04-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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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의 한 IT블로거가 망치와 칼로 삼성의 ‘갤럭시S8 플러스’의 내구성을 확인하는 황당무계한 실험을 진행해 화제다.

스마트폰 내구성 실험으로 유명한 IT 전문 블로거 타라스 막시무크는 지난 5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 ‘테크렉스’(Techrax)에 ‘삼성 갤럭시S8 플러스 망치&칼 스크래치 테스트’(Samsung Galaxy S8 Plus Hammer & Knife Scratch Test)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타라스 막시무크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갤럭시S8 플러스의 모습을 보여주고는 날카로운 칼로 뒷면을 수차례 내리친다. 그럼에도 스마트폰이 끄떡없자 타라스 막시무크는 좀 더 세게 힘을 가해 뒷면을 파손시켜 버린다. 그리고는 “깨진 모양이 예술”이라는 농담을 던진다.

이어 그는 화면을 망치로 내리쳐 본다. 그러나 화면 역시 쉽게 깨지지 않는다. 타라스 막시무크는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좀 더 세게 망치질을 해 결국 화면을 산산조각내고 만다. 그리고는 “그래도 배터리 타는 냄새나 연기가 나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92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TechRax/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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