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회전목마도 귀찮아요’ 특이한 자세로 회전목마 타는 소녀

‘회전목마도 귀찮아요’ 특이한 자세로 회전목마 타는 소녀

손진호 기자
입력 2017-04-14 14:05
업데이트 2017-04-14 14: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회전 목마를 타는(?) 한 어린 소녀의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2일 유튜브 이용자 ‘나이젤 브룸홀’(Nigel Broomhall)이 게재한 영상 ‘라운드 올모스트어바웃’(Round almostabout)이란 제목의 짧은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나이젤. 영상에는 그의 딸 시에나(Sienna)가 놀이방에서 소형 회전목마의 기둥을 잡고 엎드린 채 놀이기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서히 돌아가는 회전목마를 따라 온몸에 힘을 쭈욱 뺀 시에나가 함께 돈다.



아빠 나이젤은 영상을 게재하면서 “보통 아이들은 회전목마의 동물들을 타고 노는데 우리 딸은 그렇지 않다”면서 “아마도 미래의 ‘워킹데드’ 좀비 역을 기다리는 것 같다”는 농담을 함께 건넸다.

지난달 22일 유튜브에 게재된 시에나의 영상은 현재 4만 41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Nigel Broomhal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