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신개념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의 첫 번째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1일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측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아이돌 최초 드라마 공작단 결성! 신인작가들의 대본회의’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걸그룹 멤버들의 모습(레드벨벳 슬기, 전소미, 마마무 문별, 러블리즈 류수정, 오마이걸 유아, 소나무 디애나, CIVA 김소희)과 첫 드라마 대본회의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어색한 분위기 가운데 함께 식사를 하며 서서히 말문을 트기 시작했고, 함께 셀카를 찍으며 조금씩 가까워졌다. 이후 멤버들은 본격적인 드라마 대본회의에 돌입했다. 어색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멤버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내놓으며 열의를 드러냈다.
대본 회의 끝에 멤버들은 본인들의 실제 성장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를 만들기로 했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인기 걸그룹 멤버 7인이 드라마 대본을 쓰고 연기를 하는 국내 최초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직접 쓴 대본대로 드라마 ‘꽃길만 걷자’가 만들어진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오는 29일 네이버TV와 V LIVE,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사진·영상=아이돌 드라마 공작단/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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