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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 17년차 동종 차량이 전면충돌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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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년도가 17년 차이나는 자동차 전면충돌 실험영상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판 허프포스트는 최근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 ANCAP) 실험한 영상 한편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실험은 1998년형 도요타 코롤라와 2015년형 도요타 코롤라를 전면충돌 시킨 것으로 영상에는 시속 64km로 달려와 전면 충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결과는 놀랍게도 1998년형 구형보다 2015년형 신형 자동차가 안전성 면에서 훨씬 더 뛰어나다는 점이다. 2015년 코롤라는 16점 만점에 12.93으로 별 다섯 개를 받은 반면 1998년 코롤라는 0.43점으로 안전수치 별점을 단 하나도 받지 못했다.

ANCAP에 따르면 현재 호주에서 운행 중인 구형 자동차(2000년 이전 제조)수는 전체 20%밖에 안되지만 사고 건수는 전체 중 33%에 달할 만큼 높았다.



ANCAP 제임스 굿윈 대표는 “치명적인 사고율은 구형 자동차가 신형 자동차보다 4배나 더 높다”라며 “치명적인 사고를 낸 자동차의 평균 연식을 조사해보니 지난 1년 사이에만 12.5년에서 12.9년으로 상승했다. 국가 차원에서 더 안전한 자동차 제조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ANCAP은 시속 64km/h 전면 충돌, 시속 50km/h 측면 충돌, 시속 29km/h 기둥 충돌, 시속 32km/h 후면 충돌, 시속 40km/h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안전 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차량에만 부여된다.

사진·영상= ANCAP / ANCAP Safety Ra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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