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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얼굴 그려진 옷이 인터넷서 79.99달러

김정은 얼굴 그려진 옷이 인터넷서 79.99달러

입력 2017-06-17 11:17
업데이트 2017-06-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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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얼굴 이미지가 그려지 의류가 인터넷상에 등장해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트위터의 한 이용자가 ‘인터넷에서 가장 최악의 것’(the worst thing on the internet)이라며 게재한 김정은의 확대 얼굴 의류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진 속 제품은 게톤플리크(GetOnFleek)에서 판매하는 점프수트로 별 5개의 좋은 평점을 얻었음에도 불구 99.99달러 옷이 79..99달러에 할인돼 판매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직구를 통해 해당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을 게재한 ESPN 저널리스트 케어리 차우(Cary Chow)는 “내가 인터넷에서 가장 최악의 것을 발견했다”며 “너무나 끔찍한 조합”이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미국에서는 게톤플리크 외에도 비러비드 셔츠, 레브버블, 카페프레스 등의 의류업체에서 제작한 김정은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GetOnFleek, belovedshirts, redbubble, zazzle , cafepres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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