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중국의 한 부부가 수영장 물품보관함에 아기를 맡겨놨다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
지난 31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칸칸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의 한 수영장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문제의 영상에는 한 부부가 물품 보관함에서 아기를 꺼내는 모습이 담겼다. 얼마나 오랜 시간을 아이가 물품보관함에 들어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기를 보관한다는 생각을 했다는 자체가 누리꾼의 공분을 샀다.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서는 “무책임하다”, “몰상식하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한 누리꾼은 “아이가 캄캄한 물품보관함에서 얼마나 두려움에 떨었겠느냐”며 비난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