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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서약했다는 자녀 고백에 부모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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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영상 캡처

“나 사실 장기기증 서약했어.”

갑작스런 자녀의 고백에 부모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질병관리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상을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은 자녀가 본인의 기증의사를 부모에게 밝힘으로써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서약에 대한 가족의 반응과 지지를 얻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부모들은 “부모로서 서운하다”면서도 자녀의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이 영상을 제작한 이유는 기증 시점에서 서약자들의 기증 의사를 유지하고 실제 기증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장기기증희망등록자는 누적 131만1208명으로 지난 2012년 88만8532명 대비 47.6% 늘었다. 하지만 유가족 동의의 문턱을 넘기 어려워 장기기증 희망자의 뜻이 관철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행법에서는 서약자들이 장기기증을 희망하더라도 배우자, 직계비속, 직계존속, 형제자매 등 선순위 유가족 1인의 동의가 없으면 기증의사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질병관리본부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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