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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마약에 취해 자해하는 십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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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마약에 취한 십대 소년

신종 환각제 일종인 ‘좀비마약’의 피해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이 cen tv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끔찍한 순간은 최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라콜로라다 인근의 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에 의해 포착됐다. 영상 속엔 벌거벗은 한 10대 소년이 좀비약물에 취한 채 거리를 돌아다닌다. 소년은 버스를 향해 오더니 버스창문을 머리로 부서뜨리려고 한다. 이후 거리를 배회하다가 도로에 등을 대고 누워 자신의 성기를 자르려고 한다. 

영상에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소년은 결국 자신의 팔까지 물어 뜯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좀비마약’으로도 불리는 배스솔트(bath salt)는 목욕용 소금과 생김새가 비슷하며 코카인이나 엑스터시보다 환각효과가 10배나 높고 효과가 수 일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베스솔트를 과다 투약하면 환각 증상과 함께 몸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폭력적 행동이 나타난다고 한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행동을 하며 눈이 풀린 채 사지가 뒤틀리고, 소리를 지르면서 주변 사람들을 공격하는 모습이 서양 공포영화에 등장하는 좀비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좀비마약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사진·영상=waseem khiz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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