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영국의 특수효과 제작사 온셋퍼실리티즈(On-set Facilities)가 그린스크린을 활용한 실시간 특수 효과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
지금까지 그린스크린을 활용한 컴퓨터그래픽이 후보정에 그쳤다면,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실시간이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이달 초 공개된 데모 영상에는 한 남자 배우가 텅 빈 세트장을 거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자 화면에는 미리 준비한 배경과 배우의 모습이 그럴 듯하게 실시간으로 합성된다.
해당 영상은 26일 현재 40만 건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onsetfacilities.com/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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