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문을 능숙하게 오르는 2살 여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영상은 영국에 사는 웨슬리 퀼티가 작년 6월 유튜브에 처음 공개한 것으로, 최근 외신들에 소개되며 화제가 됐다.
퀼티는 매일 밤 깨어나 방을 탈출하는 어린 딸이 방에서 어떻게 탈출하는지를 확인하고자 이 영상을 찍었다.
영상에는 그의 2살 된 딸이 2층으로 된 안전문 창살 사이로 발을 끼워 꼭대기까지 올라가는가 하면 반대편으로 안전하게 착지하는 모습이 담겼다.
능숙하게 안전문을 넘는 딸의 모습에 아빠와 엄마는 허탈한 웃음을 지을 뿐이다.
사진·영상=Wesley Quilty/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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