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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슬.잡 다큐멘터리 ‘내일’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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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내일’ 예고편 한 장면.
영화사 놀이하는 제공.

알아두면 쓸모 있는 슬기로운 잡학다큐 ‘내일’(원제: Demain)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내일’은 기후변화·자원고갈·환경오염 등에 맞서 다가올 미래의 지구, 나아가 지구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미국 디트로이트부터 인도 쿠탐바캄까지, 슬기로운 지구 생활자들을 찾아 솔루션을 제시하는 유쾌한 로드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예고편은 임신 후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를 걱정하게 된 멜라니 로랑과 시릴 디옹이 여행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알려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기후변화, 자원고갈, 환경오염으로 인해 최악의 상황에 빠진 지구 곳곳은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그럼에도 경쾌한 음악과 함께 ‘내일’을 위한 제작진의 씩씩한 걸음은 아직 우리에게 희망이 있음을 예고한다. 특히 열을 맞춰 걸어가는 이들의 모습은 이후 펼쳐질 아름다운 여정을 궁금케 한다.

소규모 농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프랑스 벡엘루엥을 비롯해 주민들이 투표하고 스스로 통치하는 인도 쿠탐바캄과 아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자율적 시민으로 길러내는 핀란드 등 지구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다큐멘터리 ‘내일’은 프랑스 국민배우 멜라니 로랑이 작가이자 환경운동가 시릴 디옹과 공동감독을 맡았다. 또 ‘노동의 종말’의 제레미 리프킨, 에코 페미니스트 반다나 시바, 생태 농업의 선구자 피에르 라비 등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지식인들이 총출동했다.

농업·에너지·경제·민주주의·교육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풀기 위해 세계 10여 개국 지구시민들의 슬기와 지혜를 찾아 나선 다큐멘터리 ‘내일’은 오는 4월 5일(목) 개봉 예정이다. 전체 관람가. 120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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