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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좀 도와주세요’ 로드킬 당하는 친구 눈앞에서 목격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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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영상 캡처.

친구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개 모습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Newsflare는 지난 3일 필리핀 블라칸의 한 도로에서 친구를 잃은 개 사연을 소개하며, 사고 순간이 기록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차들이 빠르게 지나다니는 도로 옆에서 4살 럭키와 1살 브라우니가 다정하게 붙어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잠시 후 브라우니는 도로 한가운데로 걸어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흰색 밴에 치이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다.

사고 직후 럭키는 브라우니 곁으로 달려가 친구의 몸을 흔들어 깨운다. 또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듯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따라가기도 한다.


CCTV를 공개한 조엘 크루즈는 “이웃집 개가 사고를 당했고, 그들이 개가 죽은 원인을 알고 싶어 했다”며 “CCTV를 확인해 개가 차에 치인 것을 확인했다.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 주인들은 사고 발생 후, 왜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은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 만약 사람들이 멈췄더라면, 개는 살았을지도 모른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 영상=Newsflare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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