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공채 개그맨들로 구성된 유튜브 채널 배꼽빌라가 새로운 실험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배꼽빌라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벌 2세 몰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배꼽빌라 멤버 김승진(32), 유룡(32), 이재훈(29)씨가 등장한다. 먼저 이재훈씨는 길에서 만난 여성에게 핸드폰을 빌려 자신의 아버지와 통화를 시작한다.
그는 “제 생일파티 요리사분 섭외하셨냐”고 묻고는 “백종원이요? 백종원은 유튜브 하는 사람이잖아요”라며 엉뚱한 내용의 통화를 한다.
이재훈씨에 이어 등장한 김승진씨와 유룡씨 역시 일반인들 옆에서 황당한 통화를 한다. 그들의 엉뚱한 재벌 놀이를 보는 일반인들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현재(30일 오후 2시 기준) 99만이 넘는 조회수와 7700개가 넘는 추천을 받으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4위에 랭크됐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