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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이슈 결산] ‘n번방’부터 ‘조두순 출소’까지…다사다난했던 2020년

[2020 이슈 결산] ‘n번방’부터 ‘조두순 출소’까지…다사다난했던 2020년

장민주 기자
입력 2020-12-21 15:14
업데이트 2020-12-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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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 모두가 힘들고 지쳤던 2020년이었습니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국내 첫 확진자 발생(1/20) 이후 5만 명(12/21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거리두기’가 중요해진 연말입니다.

텔레그램으로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유포한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 체육계 대형 폭력 사태와 직결된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故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출소’ 등 유난히 슬프고 힘든 이슈가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오스카 4관왕(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영화상) 등 세계 영화제를 휩쓸며 정상에 올라섰고,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빌보드 핫 100’의 1위를 기록하며 그 위상을 세계에 떨치기도 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 다가오는 2021년은 모두에게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길 바라며 ‘2020년 이슈 결산’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n번방 운영자 ‘박사’ 조주빈, 그룹 방탄소년단, 윤석열 검찰총장, 추미애 법무부장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n번방 운영자 ‘박사’ 조주빈, 그룹 방탄소년단, 윤석열 검찰총장, 추미애 법무부장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글‧영상 장민주 인턴기자 goodgo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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