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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입력 2015-09-16 08:30
업데이트 2023-03-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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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 口舌碎骨(구설쇄골)

사람의 입(口) 안에 있는 혀(舌)는 뼈가 없어 부드러운 데도 혀를 놀려서 하는 말로 굳고 단단한 뼈(骨)를 부술수(碎)도 있다는 뜻으로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르는 말.

口(입 구). 舌(혀 설). 碎(부술 쇄). 骨(뼈 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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