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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재개장후 80만명 구경 수입짭짤

광명동굴 재개장후 80만명 구경 수입짭짤

입력 2015-10-27 15:14
업데이트 2015-10-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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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야간개장 모습.
광명동굴 야간개장 모습.

경기 광명시 가학동 광명동굴이 수도권 동굴테마파크로 자리매김했다.
광명동굴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4월 재개장한 이후 27일 현재 방문객이 80만명을 넘어 유료화 이후 6개월 20일 만에 시는 32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여름 휴가철에는 하루 평균 1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지난 8월23일에는 무려 2만여명이 방문했다.

광명동굴에는 최근 영화 ‘반지의 제왕’, ‘호빗’, ‘킹콩’ 등을 만든 뉴질랜드 에타워크숍이 제작한 대형 용(龍) 조형물이 설치돼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현재 광명시는 광명동굴 용(龍) 이름 공모전을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시는 금·은·동·아연 등을 채굴하다가 1972년 폐광된 가학광산을 동굴테마파크로 개발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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