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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안소미 연예인4명, 김정혜작가, 김만수 부천시장, 이낙연 도지사 외

[동정] 안소미 연예인4명, 김정혜작가, 김만수 부천시장, 이낙연 도지사 외

입력 2015-10-27 09:13
업데이트 2015-10-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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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사는 개그맨 안소미(사진) 등 연예인 4명을 구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가수 채환,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개그맨 안소미, 김재욱, 이동윤을 초청해 29일 구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연다. 새 홍보대사 4명은 허준 축제 등 지역의 각종 행사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18년 10월 28일까지 3년간 활동한다.

김정혜(55)씨가 ‘제10회 혼불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2014년 인제대학교 박사학위논문인 ‘최명희 “혼불”의 탈식민의식 연구’로, “혼불”의 등장인물들이 일제강점기 식민지 억압과 종속의 시대를 극복하는 삶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심사위원들은 “혼불” 속 남성이 일제에 대해 소극적으로 저항하는 반면, 여성은 남성적 권위와 의무를 대신 수행해 식민지 시대를 극복하고 있음을 밝혀 작품의 연구 범위를 확대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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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지사가 투자 유치와 농수산식품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이 지사는 이번 중국 방문 기간에 베이징과 산둥성 칭다오에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인 ‘솔라시도’ 개발을 위한 중국 자본 투자 유치에 나선다. 또 농수산식품 복합 물류시설 시찰 등 전남산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활동도 펼친다. 특히 오는 29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2회 실크로드 국제협력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포럼에 참가한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활발한 접촉을 한다.

조상헌 서울대병원 교수는 지난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24차 세계알레르기학회에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이다.

남경필(사진) 경기도지사가 26일(현지시간) 미국 3개 기업으로부터 13억 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유치에 따른 외국인직접투자(FDI)는 5억 9000만 달러에 달하고 3개사의 고용창출 효과도 185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뉴욕 렉싱턴애비뉴에 위치한 워버그 핀커스 본사에서 티모시 가이트너 회장을 만나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석 맥도날드 오퍼레이션스팀 이사는 지난 23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2015년도 식품위생안전유공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맥도날드가 27일 밝혔다. 김 이사는 매장간리 책임자로서 식품 위생과 안전관리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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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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