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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2015년 통계조사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서울 구로구 ‘2015년 통계조사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입력 2015-12-24 13:53
업데이트 2015-12-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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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부문 이미근팀장 대통령상, 진수현주무관 기획재정부 장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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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통계조사 우수기관(통계청 주관) 시상식에서 구로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진수현(왼쪽) 주무관이 기획재정부상을, 정성자 홍보전산과 과장이 통계청주관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을, 이미근 팀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5년 통계조사 우수기관(통계청 주관) 시상식에서 구로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진수현(왼쪽) 주무관이 기획재정부상을, 정성자 홍보전산과 과장이 통계청주관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을, 이미근 팀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광업·제조업 조사 및 전국사업체 조사 등 올해 국가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2015년 통계조사 우수기관(통계청 주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도 홍보전산과 이미근 팀장이 대통령상을, 진수현 주무관이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아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을 한꺼번에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에 구로구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수립을 위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향후에도 정확하고 체계적인 통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관내 4만 70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소재지, 종류, 종사자 수를 조사하는 ‘사업체 조사’를, 9월부터 11월까지는 관내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에 대해 전수 조사하는 ‘인구주택 총조사’를 효과적으로 완료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전국에서 2개 자치구를 뽑아 진행한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구로구는 150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해 임무·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우편, 인터넷 조사를 실시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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