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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제표준화기구(ISO) 서울총회, 다음달 13~18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

2015 국제표준화기구(ISO) 서울총회, 다음달 13~18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

입력 2015-08-14 16:53
업데이트 2015-08-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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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가입 52년만에 첫 총회 개최



’2015 국제표준화기구(ISO) 서울 총회’가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ISO 가입 52년만에 첫 총회 개최다. 165개국에서 700여명이 참석, 세계 표준화의 향후 5년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가 주관한다.

서울총회 준비사무국은 지난 6월부터 50명의 서포터즈와 함께 국민들에게 ISO 서울총회의 개최를 알리는데다 표준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총회의 주제는 ‘세계가 하나될 때, 기적이 이루어집니다(Great things happen, when the world agrees)’이다.

준비사무국 측은 표준 경쟁력 확대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표준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 및 참여 확대, 표준전문가들의 참석을 통한 표준 제정에 관련된 의견과 관례 및 국제 정책 흐름 등의 최신 정보 습득을 목적이라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는 서울총회를 앞두고 다음달 10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표준 잡콘서트, 16일~21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표준 체험전시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015 ISO 서울총회 준비사무국(02-6009-4807. iso2015@iso2015.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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