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국회의원을 지낸 길승흠 전 민주당 의원이 1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74세. 고인은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국민의정부 국정자문위원장, 한국정치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태민(경영컨설팅업체 티플러스 부대표)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79.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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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