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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한국경제] 홈플러스, 지갑 열리는 방콕·파타야 ‘확싼 여행’

[일어나라 한국경제] 홈플러스, 지갑 열리는 방콕·파타야 ‘확싼 여행’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5-07-16 14:43
업데이트 2015-07-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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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메르스로 움츠러든 관광업계와 손잡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여행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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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하나투어와 손잡고 동일 등급 상품보다 20만원 저렴한 방콕·파타야 패키지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하나투어와 손잡고 동일 등급 상품보다 20만원 저렴한 방콕·파타야 패키지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4년 국가별 출국자 수 1위는 중국이며 일본, 미국, 홍콩, 태국 순으로 뒤를 이었다. 홈플러스는 올해 3월부터 매달 ‘확싼 여행’(확실하게 싼 가격으로 여러분께 행복을 드립니다) 시리즈를 출시해 하와이, 뉴욕, 홍콩·마카오, 하이난 등의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하나투어와 함께 방콕·파타야 특가 상품을 내놓았다. 확싼 여행 3탄이다.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9월 30일 내에 출발하는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를 하나투어에서 판매하는 같은 등급 상품보다 20만원 싸게 마련했다. 8월 5일까지 예약자에 한하며 가격은 46만 7000원(유류할증료 포함)부터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경우에는 7월 22일부터 8월 19일 기간 내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출발하는 3박 5일 패키지를 49만 7000원부터 판매한다.

강준모 홈플러스 여행서비스 MD는 “메르스로 주춤했던 여행 수요가 휴가철을 맞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고객들이 여름 휴양지로 선호하는 방콕 패키지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확싼 여행 시리즈는 홈플러스에 입점한 하나투어 대리점 방문 및 자동주문전화(1899-6908)로 전화하면 예약할 수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5-07-17 4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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