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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한국경제] 삼성화재, 산모 돌봄부터 자녀 암 치료 보장까지 척척

[일어나라 한국경제] 삼성화재, 산모 돌봄부터 자녀 암 치료 보장까지 척척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5-07-16 14:43
업데이트 2015-07-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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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기존에 있던 자녀보험을 좀 더 강화한 ‘NEW엄마맘에쏙드는’ 보험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 보험은 임신과 출산 관련 질환에 대한 실손입원의료비 등 산모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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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엄마맘에쏙드는’ 보험은 그간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상되지 않던 임신·출산 관련 질환까지 보장해 주는 점이 눈에 띈다. 삼성화재 제공
‘NEW엄마맘에쏙드는’ 보험은 그간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상되지 않던 임신·출산 관련 질환까지 보장해 주는 점이 눈에 띈다.
삼성화재 제공


실제 기존 실손의료비에서 보상되지 않던 임신·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일반 분만 제외) 담보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일반적인 분만을 제외한 유산, 입덧, 임신성 당뇨, 자궁경관 무력증, 조기 진통 등으로 입원 시 1000만원 한도로 입원비의 80%를 보장해 준다. 많은 산모가 걱정하는 임신중독증도 처음 한 번에 한해 진단비를 준다. 또 이 보험은 자녀가 선천성 발달장애일 경우 뇌성마비나 다운증후군 진단을 받으면 10년간 매년 양육자금을 지원한다. 고령 출산이 많아지면서 태아의 선천성 이상에 대한 걱정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유치 또는 영구치의 충치 등으로 인한 치료를 보장하는 ‘치아보존치료지원금’과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중증 뇌수막염 등을 보장하는 ‘중증세균성수막염진단비’도 눈에 띈다.

아울러 암 진단과 수술, 입원,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에 이르기까지 자녀의 종합적 암 보장이 가능하다. 암 입원의 경우 입원 첫날부터 보장한다. 가입 조건에 따라 출산용품 지원과 사진첩 제작, 문화 체험 중 한 가지 서비스를 1회에 한해 제공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5-07-17 5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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