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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한국경제] 한화생명, 보험료도 의료비도 나눠 내니 가볍네

[일어나라 한국경제] 한화생명, 보험료도 의료비도 나눠 내니 가볍네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15-07-16 14:43
업데이트 2015-07-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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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심근경색·뇌졸중 등 중대질환(CI)을 보장받으면서 주식·채권의 투자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변액 CI보험에 보험료 납입과 인출이 한층 자유로워졌다. 한화생명이 최근 출시한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 CI보험’은 과도한 의료비 지출이 발생하는 CI를 보장하는 동시에 보험료 납입의 유연성을 강화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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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CI보험’은 중대질환을 보장하며 투자 수익을 얻는 동시에 보험료도 자유롭게 납입, 인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의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CI보험’은 중대질환을 보장하며 투자 수익을 얻는 동시에 보험료도 자유롭게 납입, 인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화생명 제공


이 상품은 암·뇌졸중 등 13가지의 CI 진단 시 가입금액의 80%를 먼저 받고 나머지 20%를 사망보험금으로 받는다. 보험료 적립금은 주식·채권 등에 간접 투자해 추가 수익도 얻을 수 있다. 보험료를 자유롭게 내고 필요 시 중도인출과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특히 여성만을 위한 ‘여성 특정 4대 질병 보장 특약’도 마련했다. 특약가입 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500만원), 특정 류머티즘 관절염(200만원), 중증 루푸스 신염(2000만원), 다발성경화증(2000만원) 등 여성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병들을 보험료 갱신 없이 평생 보장한다.

노후 보장도 강화됐다. ‘LTC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중증 치매로 진단받을 경우 가입금액만큼의 간병자금을 최대 100세까지 받을 수 있다. 노후자금을 위한 연금전환 기능과 보험 가입금액에 따라 24시간·365일 건강상담, 전국 병·의원 정보제공과 진료예약, 해외병원 예약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5-07-17 5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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