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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오늘 ‘국민중심연합’ 창당

심대평, 오늘 ‘국민중심연합’ 창당

입력 2010-03-25 00:00
업데이트 2010-03-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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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논란 휩싸인 충청권에서 파괴력 주목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무소속 심대평 의원(충남 공주.연기)이 25일 지역패권주의와 정치파벌주의 청산을 기치로 내걸고 국민중심연합을 창당한다.

국민중심연합은 이날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당원 3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심 의원을 대표로 선출한다.

이에 앞서 충북도당과 충남도당, 대전광역시당, 대구광역시당, 경북도당 등 5개 시.도당이 차례로 출범했으며 추후에도 2-3개 시.도당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다.

심대평 의원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충남도지사를 지내는 등 충청권에 뿌리를 둔 정치인이고, 신당인 국민중심연합도 충청권을 지지기반으로 하고 있어 세종시 논란에 휩싸여 있는 충청권에서 얼마나 큰 파괴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국민중심연합은 6.2 지방선거에서 최소한 중앙당과 시도당이 있는 지역에서는 기초.광역 의원과 단체장 후보를 낸다는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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