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李대통령 “사찰의혹, 위법 드러나면 엄중문책”

李대통령 “사찰의혹, 위법 드러나면 엄중문책”

입력 2010-07-04 00:00
업데이트 2010-07-04 16:0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靑 “필요시 검찰조사 통해 투명하게 하라는 뜻”

이명박 대통령은 4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과 관련,“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밝히고 위법 사실이 드러날 경우 엄중하게 문책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관계 수석들로부터 부재중 업무보고를 받던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자체 감찰조사도 있고 공직기강 차원에서 조사도 하지만,필요하다면 검찰 수사를 통해서라도 투명하고 의혹없이 조사하라는 뜻으로 말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