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과 박원순 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맞대결을 벌인다면 박 전 상임이사가 근소한 차이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 범여권 후보군으로 등장한 이석연 전 법제처장에 대한 지지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매일경제신문과 한길리서치가 서울시민 700명(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나 최고위원과 박 전 상임이사의 양자 대결에서 박 전 상임이사는 33.7%를, 나 최고위원은 31.8%의 지지율을 보였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19일 매일경제신문과 한길리서치가 서울시민 700명(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나 최고위원과 박 전 상임이사의 양자 대결에서 박 전 상임이사는 33.7%를, 나 최고위원은 31.8%의 지지율을 보였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2011-09-19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