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은 2일 비밀문건 분실 책임을 지고 전역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영만(55·중장) 공군 참모차장의 사의를 반려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김 장관이 오전 이 참모차장을 국방부에서 면담하며 ‘책임지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군에 기여한 바도 크고, 위중한 시기에 소임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전역을 만류했다.”고 설명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김 장관이 오전 이 참모차장을 국방부에서 면담하며 ‘책임지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군에 기여한 바도 크고, 위중한 시기에 소임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전역을 만류했다.”고 설명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11-12-03 4면